제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, 꼭 필요하고 중요한 자격증
대학생과 20대는 물론 중장년층 또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고 있습니다. 그 이유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합격하게 된다면 공무원임용시험이나 교원임용시험, 국비 유학생, 해외 파견 공무원 선발 시에 동 시험 3급 이상으로 합격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또한, 군무원 시험과목에서 한국사 과목을 동 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채용이나 승진 시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오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가오는 시험에 대해 관련 정보 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시험은 언제일까?
시험 일시 : 8월 13일 오전 10시입니다. 결과는 8월 25일 오전 10시에 발표됩니다. 1년에 6번 시행되는 시험이며 올해는 3번 남았습니다.
원서접수: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7월 24일 18시까지입니다. 또한, 원서접수는 지역별로 다르니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추가접수: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7월 31일 18시까지입니다. 추가접수는 전 지역에서 진행되며 배정 좌석이 남은 경우에 한해서만 진행됩니다.
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통해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면 영구적으로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합니다.
원래는 5년의 유효기간이 존재하였지만 지금은 유효기간이 존재하지 않으니 한 번 합격하신다면 영구적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니 열심히 공부하셔서 합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.
하지만 주의할 점은 채용 당시 기관이나 기업마다 유효기간 적용이 상이할 수 있으니 인정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.
심화와 기본은 무엇일까?
시험은 심화(1~3급)와 기본 (4~6급)이 존재합니다.
심화과정은
1급은 80점 이상
2급은 70~79점
3급은 60~69점
기본과정은
4급 80점 이상
5급 70~79점
6급 60~69점
입니다. 어떤 시험을 선택할지, 어떤 난이도가 맞을지 잘 생각한 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. 시험 방식은 유사하나 심화는 50문항에 5지 택 1형인 반면 기본은 50문제에 4지 택 1형이기에 난이도 차이가 있을 것이며 선택지도 한 개 더 존재하여 체감상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
더하여 인증을 위해서는 3급 이상은 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. 예를 들어 보통 경찰공무원시험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심화로 보고 60% 이상 득점, 즉 3급 이상이면 됩니다.
시험 볼 때 필요한 것은?
필수 준비물: 수험표, 신분증,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
홈페이지에서 출력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. 만약 수험표를 잊으셨다면 시험장 관리 본부에서 출력이 가능합니다. 그렇다고 해서 시험 당일날 본부에서 출력하기 위해 그냥 가지 마시고 미리 출력해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또한,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. 의료보험증, 등본 등은 안 되며 사본이나 휴대폰 신분증 사진도 안 됩니다.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도 답안지를 작성할 때 꼭 필요합니다. 수정이 필요하니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만약 수정이 필요한데 수정테이프나 수정액이 없다면 답안지 교체도 가능합니다.
정식 결과는 약 2주 후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모두 열심히 공부하셔서 현대에 꼭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좋을 것입니다. 다가올 시험을 잘 대비하시고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.